초록

독서가 마녀가 특별한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독서가 ''마녀''의 책 처방전『마녀의 독서처방』. 지식소설 [순례자의 책]으로 책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었던 저자 김이경의 책으로, 영혼에 위안을 주는 마법 같은 책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사소한 일상의 필요부터 깊은 마음의 상처까지, 책에서 해결책을 찾고 책에서 위로를 받아온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했다. 사랑을 잃었을 때,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때, 세상에 딴지를 걸고 싶을 때, 사표를 쓰고 싶을 때, 사람이 싫어질 때, 가출하고 싶을 때, 슬픔이 목까지 차오를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들을 살펴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는 설렘, 사랑, 치유, 희망, 위로, 이별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처방용 책 55권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영화관 옆 책방, 세상이 보이는 만화방, 숨은 책 찾기, 비관주의자의 책꽂이, 그림이 있는 책방'' 등 독특한 테마의 책꽂이들을 곁들여 보다 풍성한 독서의 길로 안내한다. 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숨어 있는 주옥같은 책들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