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일과 인생의 나비효과를 찾으면 시큰둥하고 팍팍했던 삶이 유쾌해진다!

면접장에 스타벅스 커피 대신 면접관과 나눠 먹을 쿠키를 구워간 여성. 면접관은 그녀에게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엿보았고 그 자리에서 그녀를 채용했다. 단골 고객과 대화를 나누는 게 낙인 자동차대리점 직원 찰리. 단골 고객은 그와 나눈 소박한 대화에서 행복을 느꼈고 거액의 유산을 찰리에게 남겼다.『유쾌한 나비효과』에서 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작은 것의 힘, 사소한 일상에 숨은 기회들이 인생을 바꾸는 뜻밖의 열쇠라고 말한다. 말 한 마디, 작은 행동 하나로 유쾌하게 성공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의 제목이기도 한 ''나비효과''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폭풍을 일으킨다는 것을 뜻한다. 본문은 루이비통의 수석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를 비롯해 오바마, 콜린 파월 등 정치인, 조지 오도넬 등 방송인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경험으로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일상 곳곳에서 작은 관심, 행동, 배려 등을 통해 유쾌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매일 조금식 좋은 인상 심어주기, 하루 한 번 깜짝 친절 베풀기, 매일 5분씩 신체 시계 리셋해보기 등 각 장의 끝에 실생활과 밀접한 지침을 수록해 누구나 자신만의 나비효과를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