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서른다섯의 고민을 위한 심리치유서!

방황하는 서른다섯을 위한 심리치유 에세이『서른다섯의 사춘기』. 삼십대 중반은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어느 정도 살았고,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이룰 나이이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한계를 경험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고민하게 되는 마지막 연령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른다섯이 두려운 삼십대의 마음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를 찾아온 내담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서른두셋에서 서른대여섯까지의 삼십대 중반, 특히 여성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가 만난 내담자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고민들이자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것들이다. 사랑이 어렵고, 일이 힘들고, 사람이 두려운 이 시대의 서른다섯들에게 앞으로도 기회는 많이 있으며, 아직도 충분히 젊고 아름다운 나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