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가 초대하는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와 라디오 진행자 볼프강 크나우어의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안내서 『박수는 언제 치나요』. 이 책은 클래식 음악과 공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의문부터 핵심적인 사항까지 삽화와 함께 편안하고 유쾌하게 설명한다. 왜 음악가들은 연미복을 입는지, 교향곡의 장과 장 사이에는 박수를 치면 안 되는지, 콘서트홀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어디인지 등 클래식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답변하며, 무대 뒤 풍경, 무대인사와 박수의 의식을 거쳐 적당한 콘서트 티켓의 가격, 솔로 연주자의 삶에 이르기까지 저자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만나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콘서트의 구성을 따른다. 콘서트가 있는 이유, 콘서트로의 초대, 완전초보를 위한 음악사, 매표서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솔리스트, 악보 그리고 맨 마지막은 박수로 끝난다. 박수는 언제 치는게 좋을까? 저자는 중간에 박수를 치지 않는 게 좋은 곡도 있지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관객에게 더 호감이 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