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탄탄한 SF 세계관이 담긴 [2001 SPACE FANTASIA] 등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과 동경을 안겨주는 호시노 유키노부의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2001년 처음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거래되는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의 한글판을 10년만에 새롭게 다시 만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로 관심을 되돌린다. 스스로가 광활한 바다의 주인이라고 여기는 인간을 향한 잔인하고 강력한 경고를 담고 있다. 저자 고유의 SF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는 스스로를 바다의 주인이라고 여기는 인간이, 인간 이전에 바다의 주인으로 군림한 신비한 존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한 사건사고를 담아낸 총5편의 단편만화를 수록하고 있다.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1941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독일의 최신 잠수함 ''베오울프''가 대형 전함 ''비스마르크''를 돕기 위해 유유히 영국을 향해 잠행해가고 있었다. 그런데 베오울프는 백악기 시대의 공룡을 닮은 신비한 존재에게 공격을 당하고 마는데…….
탄탄한 SF 세계관이 담긴 [2001 SPACE FANTASIA] 등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과 동경을 안겨주는 호시노 유키노부의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2001년 처음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이후,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거래되는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의 한글판을 10년만에 새롭게 다시 만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로 관심을 되돌린다. 스스로가 광활한 바다의 주인이라고 여기는 인간을 향한 잔인하고 강력한 경고를 담고 있다. 저자 고유의 SF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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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짐승들의 바다』는 스스로를 바다의 주인이라고 여기는 인간이, 인간 이전에 바다의 주인으로 군림한 신비한 존재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한 사건사고를 담아낸 총5편의 단편만화를 수록하고 있다.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1941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독일의 최신 잠수함 ''베오울프''가 대형 전함 ''비스마르크''를 돕기 위해 유유히 영국을 향해 잠행해가고 있었다. 그런데 베오울프는 백악기 시대의 공룡을 닮은 신비한 존재에게 공격을 당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