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SANG A, 뉴요커를 매료시키다~
모든 것을 버리고 뉴욕에서 도전한 임상아의 감각적인 성공스토리!

임상아의 뉴욕생활기 『SANG A 뉴욕 내러티브 99-09』. 배우이자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다 종적을 감췄던 임상아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뉴요커들에게 각광받는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에 성공한 임상아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일상, 가족들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1998년 출장 관계로 머물렀던 뉴욕 생활에서 ‘성공’을 꿈꾸게 된 임상아는 그 후 세계 3대 패션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숨겨진 재능을 연마한 후 빅토리아 바틀렛과 리사 본 와이즈 등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를 경험하고 자신의 브랜드 ‘SANG A’를 론칭한다. 이후 그녀는 선정부터 디자인과 판매까지 자신의 브랜드 전 분야를 직접 책임지는 패션 사업가로 변신을 하게 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감각적인 사진들과 함께 낯선 뉴욕에서 결혼생활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 임상아의 속내가 드러난다. 또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시어머니, 딸과의 일상 등 아내이자 며느리, 어머니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하루하루가 여과 없이 담겨있어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임상아의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행복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