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역사는 승자들의 것이다

끊임없는 대립과 저항의 역사 속에서 패배자로 기억된 이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조선의 위대한 패배자들』. 역사의 무대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만으로 기록에 남겨지지 않고, 기록에 남겨진다 해도 왜곡되게 그려진 그러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조선의 혁명가들'', ''수양의 야심에 희생된 사람들'', ''의적 3인방'', ''조선에 반기를 든 인물들'', ''시대가 버린 영웅''의 5가지 주제로 나눠 정도전과 조광조, 광해군, 사육신과 허균, 홍경래, 흥선대원군과 전봉준 등의 이야기를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