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우리 동네 골목길 산책하실래요?

여행작가 최갑수의 골목 산책『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사람들의 기억과 삶의 흔적과 따스한 공기가 남아 있는 골목들. 최근 이러한 골목들이 잊혀진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자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1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골목 산책길들을 만날 수 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울 부암동과 군산 철길마을, 예술과 삶이 만난 통영 동피랑과 대전 복지관길 등 우리의 골목에서 걸음을 늦추고, 천천히 바라보고,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골목들의 은은한 비경을 섬세한 사진과 글에 담아냈다. 유명한 관광지도 아니고 그럴싸한 볼거리도 없지만, 어디든 편하게 털썩 주저앉아 살펴볼 수 있는 골목 산책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깃든 골목,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골목, 빛바랜 기억 속의 골목이 우리를 따뜻하게 반겨준다. ''NAVER''에 연재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골목비경]을 모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