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윤학 시집. ".../내 마음은/거기까지밖에 보지 못합니다./내 마음은/거기까지밖에 걷지 못합니다./내 마음은/거기서부터 진공 상태입니다.//휘어진 길을 따라/내 마음도 휘어져/버젓이 튕겨집니다.//나는 눈이 멀었습니다.//..." - [휘어진 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