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제29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대상 수상작인 한강의 「몽고반점」과 자선 대표작 「아기 부처」, 이혜경, 윤영수, 이만교, 김경욱, 천운영, 박민규 등 6명의 우수상 수상작, 대상 수상자의 수상소감, 자전적 에세이, 심사평 및 작품론 등을 수록하였다.
대상 수상작 「몽고반점」은 처제와 형부의 정사라는 다소 도발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태고의 순수성과 원초적 미를 되찾고 싶어하는 한 예술가를 그린 예술 소설로, 척박한 현실과 환상적 이미지 사이에서 느끼는 고통과 이 두 세계의 합일을 추구하는 과정을 신선한 감각과 세련된 문체로 탐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 「몽고반점」은 처제와 형부의 정사라는 다소 도발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태고의 순수성과 원초적 미를 되찾고 싶어하는 한 예술가를 그린 예술 소설로, 척박한 현실과 환상적 이미지 사이에서 느끼는 고통과 이 두 세계의 합일을 추구하는 과정을 신선한 감각과 세련된 문체로 탐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