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현자에게는 고정관념이 없다』는 선과 악, 은폐와 비은폐, 내재성과 명증성, 합리성과 비합리성 등을 논의의 기본 틀로 구성해 동양의 지혜를 새로운 가지성(intelligibilit)으로 끌어올려 철학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더불어 한국 비교 철학의 현주소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