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은 당의 이념과 정책 전망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가?
현재 영국 노동당은 당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창당 이래 처음으로 3기 연속 집권을 하고 있고 이제 4기 집권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당수와 수상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였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당의 이념적 입장과 정책 전망을 철저히 재정립하지 못한다면 4기 집권은 어려울지 모른다. 당의 이념과 정책 전망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가.
이 책은 [제3의 길]의 저자이자 영국 노동당의 ''철학사령관''이라 불리는 앤소니 기든스 교수가 고든 브라운 수상 취임에 즈음하여 노동당 집권 10년의 공과(功過)를 평가하고 앞으로 노동당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것이다.
저자는 공공 서비스 분야를 위시한 국내정치의 여러 분야와 외교정책 분야까지 평가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중도좌파로서 노동당의 이념적 지향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기존 정책의 고쳐야 할 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현재 영국 노동당은 당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창당 이래 처음으로 3기 연속 집권을 하고 있고 이제 4기 집권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당수와 수상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였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당의 이념적 입장과 정책 전망을 철저히 재정립하지 못한다면 4기 집권은 어려울지 모른다. 당의 이념과 정책 전망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가.
이 책은 [제3의 길]의 저자이자 영국 노동당의 ''철학사령관''이라 불리는 앤소니 기든스 교수가 고든 브라운 수상 취임에 즈음하여 노동당 집권 10년의 공과(功過)를 평가하고 앞으로 노동당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것이다.
저자는 공공 서비스 분야를 위시한 국내정치의 여러 분야와 외교정책 분야까지 평가하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중도좌파로서 노동당의 이념적 지향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기존 정책의 고쳐야 할 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