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미술사를 총망라하여 엄선한 92점의 성화를 한 권으로 만난다!

미술사를 총망라하여 본질적 아름다움을 통해 신과 인간의 교감을 이끄는 성화 작품 92점을 소개하는 『내 영혼을 사로잡은 매혹과 영성의 미술관』. 「생각나무 ART」시리즈 제18권으로, 익히 알려진 명화를 비롯해 수도원 벽화에서 수사본 삽화,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조각, 제단화까지 다루고 있다. 미켈란젤로부터 다빈치, 루벤스, 로댕, 밀레, 고흐까지 미술사 전체를 총망라하여 연대순으로 정리한 성화 작품들은 기나긴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그리스도교 미술의 전개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종교 문화적 역사와 배경 속에서 그려진 성화는 신성한 깨달음을 드러내 보인다. 총5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먼저, 6세기 초기 그리스도교 작품인 [판토크라토르]를 시작으로 프랑스를 비롯 아르메니아, 에티오피아, 세르비아 등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생소한 문화권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뒤이어 15세기 플랑드르 작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플랑드르의 르네상스 작품들,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거장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작품들을 싣고, 자세한 그림 해설을 더해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