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인간,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

그동안 알고 있던 성공 패러다임을 뒤바꾼 [아웃라이어], [블링크]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통찰하는 인간,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이 책의 제목은 심리학자 시저 밀란의 이야기에서 따왔다. "손만 대면 광폭한 개를 온순하게 만드는 시저 밀란이 개의 심리를 완벽히 읽어내는 동안, 그 개의 머릿속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저자는 이러한 의문이 이 책의 집필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말콤 글래드웰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근본적인 충동과 그에 대한 다채로운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경영, 마케팅, 역사, 문화인류학 측면에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24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논픽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15년 동안 [워싱턴포스트]와 [뉴욕커]의 기자로 일하면서 쓴 수백 건의 칼럼. 그 중에서 타인이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인간의 충동과 관련해 흥미롭고 색다른 이야기 19편을 직접 골라 뽑았다. 제1부는 저자가 ''마이너 천재''라고 부르는 외골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인슈타인이나 윈스턴 처칠, 넬슨 만델라처럼 유명 인사를 비롯해 유명 카피를 쓴 셜리 폴리코프, 채소 절단기를 판매한 론 포메일 등도 소개했다. 2부는 현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3부에서는 타인을 판단하는 일의 허와 실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