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잉카 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잉카 문명에 관한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저자, 킴 매쿼리가 잉카 멸망사를 승자의 눈이 아닌 잉카와 스페인 양측의 시각에서 동등하게 바라보며 새롭게 재조명한 책. 아마존 강 유역에서 잉카 제국을 기억하고 있는 요라(yora)라는 부족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사료를 접하게 된 저자가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비교, 분류해 가장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여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웅들, 피사로나 알마그로, 아타우알파, 망코 잉카, 또 그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간 다양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500여 년 전, 약 168명의 에스파냐 병사들과 그들이 부리는 아프리카와 신세계 노예들 몇 명이 지금의 페루 땅에 도착했다. 그들은 곧 인구 1,000만을 자랑하는 잉카 제국과 충돌하고, 몇 시간 뒤 잉카를 싹 쓸어버렸다. 잉카를 정복한 에스파냐인들은 중요한 문서를 거의 대부분 에스파냐어로 작성하면서 역사를 왜곡시켰다. 저자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첫 식민지 정책을 펼친 정복자들과 잉카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던 잉카원주민들의 치열한 삶을 동등하게 바라보고 있다.
잉카 문명에 관한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저자, 킴 매쿼리가 잉카 멸망사를 승자의 눈이 아닌 잉카와 스페인 양측의 시각에서 동등하게 바라보며 새롭게 재조명한 책. 아마존 강 유역에서 잉카 제국을 기억하고 있는 요라(yora)라는 부족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사료를 접하게 된 저자가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비교, 분류해 가장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여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웅들, 피사로나 알마그로, 아타우알파, 망코 잉카, 또 그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간 다양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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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년 전, 약 168명의 에스파냐 병사들과 그들이 부리는 아프리카와 신세계 노예들 몇 명이 지금의 페루 땅에 도착했다. 그들은 곧 인구 1,000만을 자랑하는 잉카 제국과 충돌하고, 몇 시간 뒤 잉카를 싹 쓸어버렸다. 잉카를 정복한 에스파냐인들은 중요한 문서를 거의 대부분 에스파냐어로 작성하면서 역사를 왜곡시켰다. 저자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첫 식민지 정책을 펼친 정복자들과 잉카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던 잉카원주민들의 치열한 삶을 동등하게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