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책과 공연 그리고 차와 꿈이 있는 수상한 헌책방을 찾다!

윤성근의 아주 특별한 독서일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헌책방지기인 저자는 책과 공연, 차가 있는 독특한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벌어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과 자신이 감동적으로 접한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소개한다. 독서광인 저자가 헌책방을 열기까지의 과정과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과 함께한 이들, 다양한 프로그램이 뒤섞여 헌책방이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탄생하기까지 그 속에 숨겨진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인 윤성근은 갑자기 잘나가던 회사를 관두고 응암동 골목길에 간판도 없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헌책방지기가 된다. 이 책은 자기가 읽은 책만 파는 이상한 헌책방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방을 넘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