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생생한 문화와 삶이 살아있는 괴짜박물관을 통해 들여다보는 유럽여행!

작고 아름답고 진귀한 유럽의 괴짜박물관 이야기 『유럽의 괴짜박물관』. 미술평론가 정진국은 유럽여행의 코스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 루브르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아름답고 작은 이야기가 살아있는 유럽 구석구석의 소형박물관을 찾아서 소개한다. 신발 박물관, 시계 박물관, 인쇄 박물관, 예술과 산업 박물관 등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총 5개국 소도시와 촌에 아늑하게 숨겨진 소규모 박물관들을 통해 그 주변에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엿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정진국이 찾아낸 박물관들은 물어물어 찾아 가야 하는 농촌과 어촌에 상당수 위치해 있다. 그래서 관광지만을 찾는 여행에서는 볼 수 없는 각 나라와 소도시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프랑스의 앙비에를, 리옹, 로망 이탈리아의 제노바, 파엔차, 피렌체, 스위스의 르 로클, 벨기에의 익셀, 뵐뢰유, 네덜란드의 델프트 등 유럽 구석구석을 도는 박물관 기행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