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처럼 다른 색을 지닌 환상적인 이야기들!
''김창완 밴드''의 리더이자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창완이 쓴 환상 스토리『사일런트 머신, 길자』.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모음집으로, 작가가 노래할 때만큼이나 즐겁게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의 노랫말처럼 제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여섯 편의 환상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거기에 곁들인 43컷의 그림들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사일런트 머신, 길자]는 아내의 잔소리, 흉악한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 자동차 소리 등 세상의 온갖 소음에서 벗어나고픈 발명가 이씨의 이야기다. 고양이 죠죠와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숲으로 간 죠죠]와 [죠죠 그 이후]는 동화처럼 아름답고 슬프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이야기다. 작가의 분신과 같은 고양이 죠죠의 성장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
아픔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 [유니], 진실과 거짓과 위선의 경계를 묻는 이야기 [윤 판사와 소매치기] 등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그동안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서 다하지 못한 위로의 말들을 글을 통해 건넨다. 짧은 이야기들에 담긴 위트와 풍자와 리얼리티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양한 울림과 즐거움을 담은 이야기들이다. [양장본]
''김창완 밴드''의 리더이자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창완이 쓴 환상 스토리『사일런트 머신, 길자』.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모음집으로, 작가가 노래할 때만큼이나 즐겁게 써 내려간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의 노랫말처럼 제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여섯 편의 환상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거기에 곁들인 43컷의 그림들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사일런트 머신, 길자]는 아내의 잔소리, 흉악한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 자동차 소리 등 세상의 온갖 소음에서 벗어나고픈 발명가 이씨의 이야기다. 고양이 죠죠와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숲으로 간 죠죠]와 [죠죠 그 이후]는 동화처럼 아름답고 슬프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이야기다. 작가의 분신과 같은 고양이 죠죠의 성장기가 긴 여운을 남긴다.
아픔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 [유니], 진실과 거짓과 위선의 경계를 묻는 이야기 [윤 판사와 소매치기] 등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그동안 뮤지션이자 방송인으로서 다하지 못한 위로의 말들을 글을 통해 건넨다. 짧은 이야기들에 담긴 위트와 풍자와 리얼리티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양한 울림과 즐거움을 담은 이야기들이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