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상이 먼저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 뜨거운 침묵!

MBC 뉴스데스크의 최연소ㆍ최장수 앵커, 국내 최초의 프리랜서 앵커, 개인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평가받는 그녀... 백지연. 누구보다 많은 인터뷰를 하고, 말로 좌중을 압도하며 커뮤니케이션 파워를 내뿜던 그녀가 이번 책『뜨거운 침묵』에서는 침묵을 화두로 내세웠다. 여기서 ''뜨거운 침묵''은 자신을 주목해달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세상이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말한다.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서서 전진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말의 침묵, 생각의 침묵, 감정의 침묵, 표정의 침묵, 관계의 침묵, 그리고 나 자신의 침묵까지 다루면서 커뮤니케이션론을 새롭게 풀어낸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20년 가까운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인터뷰쇼를 진행하고 있는 백지연. 그 안에서 만난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이 책에서 고스란히 전해준다. 모든 것을 쉽게 드러내면 남는 것은 허무함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철저하게 세상과 맞닥뜨릴 준비를 하라고 조언한다. 취업, 면접, 프레젠테이션, 회의 등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알려준다.

☞ 8월 21일 오후3시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백지연 강연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