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달콤한 나라, 벨기에와 사랑에 빠지다

초콜릿과 맥주와 와플의 나라,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을 비롯하여 브뤼헤, 안트베르펜 등의 도시에 예술적 가치가 높은 중세 건축물이 즐비한 벨기에는 유럽의 보석으로 불린다. 이 책은 일상에서도 여행자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저자가 쓴 벨기에 여행기로, 벨기에의 대표적인 4도시, 브뤼셀, 안트베르펜, 브뤼헤, 겐트 각각의 도시 특성을 감각적인 사진과 짧은 글로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벨기에의 하늘과 도시와 운하와 돌길을 사랑하고, 와플과 초콜릿의 달콤함에 푹 빠진 저자의 마음이 물씬 풍겨진다. 이국적인 풍경 사진이 책 전체에 꽉 들어차있으며, 감미로운 글이 더해져 여행의 생생함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