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30대부터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형수 상담을 해온 65세의 특별한 할머니가 전하는 인생의 공식!
 
누구나 한번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가?'' 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생 9단''이라 불리는 양순자 할머니. 그가 전하는 삶의 비법은 평탄치만은 않았던 자신의 인생과 사형수들과의 만남, 이웃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체득된 것이다.
 
총 3장에 걸쳐 머릿 속에 담아 두고 되뇌면 인생이 편안해지는 9가지 공식, 사랑·믿음·복수·용서 등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제반 문제들의 핵심과 해결 방법, 결혼·부부·시댁·자녀 문제와 결혼생활이 불행할 경우 이혼을 잘하는 방법 등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할머니 특유의 시원스런 입담에 인생이 한결 가볍고도 살만한 것이 되어 돌아오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