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아기 돌보기부터 훈육까지 뇌 성장, 발달별 육아!
전 세계 800여 건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육아 지침서~

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육아법 『육아는 과학이다』. 미국에서는 어린이 100명 당 두 명꼴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있다. 점점 서구화 되는 문화와 음식, 그들과 같은 문화로 변해가는 우리나라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 책은 전 세계 800여 건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안정적인 정서를 심어주고 뛰어난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육아 방식을 제안한다.

엄마가 되는 것은 우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고,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정리하는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아기를 돌봐야 하며, 엄마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아이들에게 장기적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아동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초보맘들에게 울음, 분리불안, 떼쓰기, 말썽, 잠버릇 등 아이들이 보이는 다루기 어려운 행동원인을 분석하여 설명하고,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보육시설과 아이의 정서 건강, 아이를 향한 세심한 보살핌, 아이의 탐색체계를 망가뜨리는 7가지 잘못,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식습관 등 아이 성장에 맞추어 엄마가 할 수 있는 쉽고도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 CP TIP | 우는 아이를 바로 달래야 하는 이유는?
아이가 고통스럽게 울면 신체 내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잃는다. 그 결과 몸과 마음에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신체적으로 흥분을 통제할 수 없는 아기들이 울 경우 부모의 사랑과 위안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는 아이를 달래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서 부모가 꼭 알아야하는 육아 상식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