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불가능한 일들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사회혁신 싱크탱크를 이끌고 있는 저자, 프랜시스 웨슬리에게 1999년 캐나다 듀퐁 사가 기업 시민정신(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 개발을 의뢰한다. 저자는 듀퐁 사의 대규모 사회 변화 계획을 개발하면서 새롭고도 전면적인 개혁을 제안하고, 듀퐁 사는 이를 과감하게 받아들여 ‘사회혁신기업’이라는 단체를 설립한다. 그리고 만만하지 않은 이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이루어낸 놀라운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었다. 에티오피아의 기아 원조에 제대로 한몫한 퇴물 록가수, 슬럼가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대학 교수, 음주 운전 퇴치 운동에 단체까지 운영한 가정주부 등 1%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이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