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경제경영서로 ''경영의 도(道)'' 깨우치기
''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한 [고승철의 베스트 비즈북]이 책으로 나왔다!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방법 가운데 경제경영 서적 읽기는 매우 효율적이다. 비용이 덜 들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책에 나온 숱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읽다 보면 성공 요인을 찾아내는 눈이 생긴다. 그리고 여기서 발견한 노하우를 자신이 몸담은 조직에 응용해 좋은 성과를 얻기도 한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 중에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좋은 경제경영서를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CEO 책읽기』를 소개한다. 이 책은 유력 일간지에서 경제 기자로 경제경영서를 보는 안목을 키워온 저자, 고승철이 잘 만들어진 경제경영서 100권을 엄선해 평하고 내용의 일부를 수록한 것이다. ''동아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한 고승철의 베스트 비즈북과 시사 월간지 ''신동아''에 연재한 경제서로 세상 읽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이트에 기고한 서평 등을 모아 엮었다. 유용한 책들의 정수를 추렸을 뿐 아니라 독특한 시각으로 새롭게 정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더십, 자기계발, 마케팅, 경제학, 경제동향, 금융시작, 미래동향, 조직 및 인사 등 경영의 각 분야를 두루 망라하고 있어 늘 새로운 문제에 부닥치는 경영인이나 예비 경영인에게 유용하다. 총10부로 구성된 본문은 성공한 CEO들의 이야기,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트렌드를 살핌으로써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법, 우량 기업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성공 전략, 직장 생활의 노하우와 성공 비결, 모든 인간 생활의 근본이 되는 인문학에서 경영 해법을 찾는 법 등이 실려 있다.

☞독자 대상
이 책의 부제는 ''CEO를 위한 경영서 100''이지만, 기업 CEO만을 대상으로 쓰인 책은 아니다. 멋진 경영서적을 찾아내 적절한 평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어, 국가 경영에 몸담고 있는 이들을 비롯해 혈연으로 묶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한 가정의 CEO, 또 자기 자신의 인생을 운영하는 주관자로서 현재의 상황을 좀 더 ''잘'' 경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모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