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의 도덕경영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며 오늘의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이끈 인물로 손꼽히는 시부사와 에이치. 이 책은 1927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일본 경영인들 사이에서 경영의 바이블처럼 읽히고 있다. 시부사와는 ''논어''의 사상을 바탕으로 ''도덕과 경영의 합일설''이라는 이념을 명확히 했는데, 경제를 발전시켜 이익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풍족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얻은 부는 사회에 환원할 것을 주장했고, 그 자신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실천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시부사와 에이치의 경영정신이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