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중섭의 소 그림과 어린이 그림은 식민지 시대에 위협받던 민족의 정체성과 자아를 회복시켜 놓은 작품으로 우리 민족이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성스러운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책. 신화 속의 인물이 된 이중섭- 그러나 이 책은 예술에 대한 그의 순수했던 태도와 그로 인해 맞게 된 비극적 죽음 그리고 천재적 영감이 넘치는 작품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이중섭의 신화를 걷어내고 그의 진면목을 새롭게 조망한 책이다. 올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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