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말보다 실천을 중요시 여기는 여자, 뉴욕으로 떠나다!

낯선 땅 뉴욕에서 전하는 김미경의 솔직하고 유쾌한 정착기 『브루클린 오후 2시』. 누구나 한번쯤 모든 것을 다 접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를 꿈꾼다. 그러나 과연 그 꿈을 실현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재기 넘치는 기사를 써왔던 저자 김미경은 자신이 뉴욕에서 정착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진지하게 펼쳐낸다. 그녀가 이혼을 하고 뉴욕에 정착하면서 깨달은 생활철학과 사춘기 소녀인 딸과 함께 살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까지, 가장 자기다운 삶을 찾아가는 그녀의 통쾌한 인생이야기를 만나보자.

☞ 북소믈리에 한마디!
자기다운 인생을 고민하는 이들은 미리부터, 혹은 중년이 되어서 ‘중년이 되면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막상 겁이 나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저자인 김미경은 낯선 땅 뉴욕에서 열여섯 살 된 딸과 함께 살아가며 겪은 특별한 정착기를 소개하며, 따뜻한 인생의 조언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