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피겨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딸을 세계의 피겨여왕으로 만들기까지,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입문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모녀가 달려왔던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이다. 제2의 ‘미셸 콴’이 되겠다던 딸 김연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든든한 꿈의 안내자가 되어주었던 엄마. 이들의 웃음 뒤에 가려졌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빙상스포츠가 유난히 취약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종목이었다.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그들은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했다. 사용 시간에 쫓겨 링크장을 옮겨다녀야 했고, IMF로 불어닥친 심각한 재정적 위기, 연이어 부상까지 당했을 때, 모녀는 스케이팅을 그만두기로까지 마음먹었다. 하지만 꿈과 오기 앞에서 시련은 하나둘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다시 한 걸음 앞을 향해 내딛었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스케이트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난 김연아가 지금의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의 꿈을 이끌어준 ‘엄마’라는 이름의 든든한 안내자가 있었다. 이 책에는 일곱 살에 시작된 피겨스케이팅과의 인연, 부상과 IMF로 불어닥친 시련의 시간,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목표와 도전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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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피겨의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딸을 세계의 피겨여왕으로 만들기까지,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하루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엄마와 딸로, 코치와 선수로, 그리고 때로는 친구처럼 지내온 두 모녀의 꿈을 향한 도전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