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벌거숭이들의 파란만장 청춘 표류기
[제1회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 수상작. 와세다 대학 앞에 있는 낡고 허름한 자취집 노노무라에는 기묘한 거주자들 투성이다. 자취방에 누워 학교를 바라보는 것으로 출석을 대신하는 엉뚱청년 다카노, 변소문 안 닫고 다니는 인간을 정의의 이름으로 응징하는 10년 내리 고시 준비생, 바퀴벌레 지나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집주인에게 항의하는 수전노, 빈방에 들어와 사는 도둑고양이에게까지 밥을 챙겨주는 완전훈녀 주인아줌마 등등.
거품경기가 부풀대로 부풀다가 마침내 터지고 그 후로는 또 만성불황에 접어들지만 노노무라는 바깥 세상의 흐름과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그런 노노무라의 다다미 석 장 깔린 1.5평 방에서 별난 청춘들이 벌이는 진기한 해프닝 속에는 생생한 젊음의 생기와 자연스럽게 내면적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이 색다름 감동으로 다가온다.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은 일과 독서 다음으로 술을 좋아하는 일본의 서점 및 출판인들이 그 해 최고의 책을 뽑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6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했고 그 1회 수상작이 바로 [와세다 1.5평 청춘기]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천둥벌거숭이들의 파란만장 청춘 표류기를 통해 작가는 엉뚱한 캐릭터의 무모한 도전과 감동,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제1회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 수상작. 와세다 대학 앞에 있는 낡고 허름한 자취집 노노무라에는 기묘한 거주자들 투성이다. 자취방에 누워 학교를 바라보는 것으로 출석을 대신하는 엉뚱청년 다카노, 변소문 안 닫고 다니는 인간을 정의의 이름으로 응징하는 10년 내리 고시 준비생, 바퀴벌레 지나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집주인에게 항의하는 수전노, 빈방에 들어와 사는 도둑고양이에게까지 밥을 챙겨주는 완전훈녀 주인아줌마 등등.
거품경기가 부풀대로 부풀다가 마침내 터지고 그 후로는 또 만성불황에 접어들지만 노노무라는 바깥 세상의 흐름과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그런 노노무라의 다다미 석 장 깔린 1.5평 방에서 별난 청춘들이 벌이는 진기한 해프닝 속에는 생생한 젊음의 생기와 자연스럽게 내면적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이 색다름 감동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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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노미 서점인 대상''은 일과 독서 다음으로 술을 좋아하는 일본의 서점 및 출판인들이 그 해 최고의 책을 뽑아 수여하는 상이다. 2006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했고 그 1회 수상작이 바로 [와세다 1.5평 청춘기]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천둥벌거숭이들의 파란만장 청춘 표류기를 통해 작가는 엉뚱한 캐릭터의 무모한 도전과 감동,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