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희곡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꾼 이윤기와 신세대 번역가 이다희가 이 책에서 셰익스피어의 재치를 희곡 그대로, 그러면서도 신세대 감각에 맞게 되살려내고 있다. 여기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일러스트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