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머리말]

이 책의 목적은 태아기부터 세 살까지의 어린이가 앞으로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적합한 도움을 주기 위해 그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1931년, 로마에서 한 연설에서 마리아 몬테소리는 "어린이를 이해하고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인생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어린이를 더 잘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인간을 둘러싼 관계의 전체적인 구조, 즉 인생설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