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형을 풀려나게 해 줄 거야!
청소년들을 위한 추리소설『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청소년 소설들을 소개하는「반올림」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이다. 추리소설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다룬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형을 구하기 위해 진범을 추적해가는 열여섯 소년 마르텡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날 저녁식사 시간, 마르텡네 집에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영화학교에 다니는 스무 살 브리스 형이 붙잡혀 가고, 엄청난 일들이 속속 드러난다. 브리스 형이 다섯 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이라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엄마 아빠마저 형의 범죄를 믿는다. 그런 가운데 마르텡만이 형을 믿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데….
경험도, 노련함도 없는 마르텡이 가진 유일한 힘은 형에 대한 믿음뿐이다. 형은 절대 연쇄살인범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기지와 끈기로 많은 위험과 장벽을 극복해가며 진범을 쫓는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엄청난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은 청소년이 직접 스릴러의 한가운데로 뛰어든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작가 미하엘 올리비에는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남긴 서문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추리소설을 쓴 이유를 밝혔다. 소설이란 무엇보다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 추리소설을 구상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는가에 대한 팁도 제시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추리소설『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청소년 소설들을 소개하는「반올림」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이다. 추리소설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다룬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형을 구하기 위해 진범을 추적해가는 열여섯 소년 마르텡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느 날 저녁식사 시간, 마르텡네 집에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영화학교에 다니는 스무 살 브리스 형이 붙잡혀 가고, 엄청난 일들이 속속 드러난다. 브리스 형이 다섯 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이라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엄마 아빠마저 형의 범죄를 믿는다. 그런 가운데 마르텡만이 형을 믿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데….
경험도, 노련함도 없는 마르텡이 가진 유일한 힘은 형에 대한 믿음뿐이다. 형은 절대 연쇄살인범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기지와 끈기로 많은 위험과 장벽을 극복해가며 진범을 쫓는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엄청난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은 청소년이 직접 스릴러의 한가운데로 뛰어든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작가 미하엘 올리비에는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남긴 서문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추리소설을 쓴 이유를 밝혔다. 소설이란 무엇보다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 추리소설을 구상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는가에 대한 팁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