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작가 류춘화가 대학강사, 화가, 디자이너로 현 사회를 사유하면서 겪은 체험적인 사실들을 바탕으
로 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책이다. 학생에게는 교재로, 디자이너에게는 발상 안으로, 화가에게는
장르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각언어의 대상으로, 문화정책가에게는 통합디자인적인 시각의 유기적인
시각문화의 총체적인 구성을 다소나마 바라볼 수 있게 한 책이다.
작가의 학부시절 의상경진대회 참여작까지 실려 있어 패션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사례를
제시하여 좀 더 친숙한 패션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첫 권으로 하여 한국의상, 직물디자인, 컴바인페인팅, 서양화, 인테리어, 건축, 팬
시용품, 문화상품등의 장르를 시각언어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10여권의 책을 구상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