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대한민국을 탐방 편지를 담은 에세이!

국회의장 김형오의 우리 땅 탐방기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한반도 곳곳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둘러보고 이 땅의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오고 가는 버스에서 틈틈이 감동의 순간을 메모해 두었다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토순례를 다녀온 현장의 관계자들에게 편지를 띄웠다. 편지는 탐방순서가 아닌 테마별로 묶어서 시간 또는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

우리 땅 곳곳의 자연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이영 미술관, 전혁림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현장을 돌아본다. 팔만대장경 목판이 보존된 해인사를 비롯한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 삼성중공업, 현대제철등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현장까지 담아낸 이 에세이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받는 사람이 제각각인 연작편지의 묶음이다. 방문지의 근로자들과 연구원들을 비롯해 유적지나 수목원을 안내해준 사람, 이미 세상을 떠난 분 등 수신자가 다채로운 편지형식의 수필집이다. 심지어 사람이 아닌 동물을 대상으로 쓴 편지도 담았다. 자료 사진을 수록하고도 부족한 부분은 네티즌의 블로그에 도움을 요청해서 수록했다.

☞이 책의 특징!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띄우는 탐방보고서인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돕기에 쓰입니다. 작은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편지를 받고,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