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페르마와 함께하는 9일간의 정수 세계 여행! 페르마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9일간의 수업을 통해 가르쳐주는 형식으로, 간단한 일상 속의 실험을 통해 자연수와 정수의 성질을 배울 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의 창작 추리 동화인 ‘천재수학자 납치사건’ 얘기도 재미있다. 이 추리 동화는 마치 어린이들을 위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과 같은 느낌을 준다. 천재 수학 탐정 페리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증명을 둘러싼 음모를 정수론을 이용하여 파헤치는 모습은 끝까지 범인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만들어 추리 동화의 재미와 앞의 강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