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사가 교원이 아니라면, 그들은 누구인가?
''교수''와 ''강사''. 그 차별의 시작과 숨겨진 음모가 밝혀진다!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으면서도 32년 전 ''교원''지위를 박탈당해 신분 불안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대학 강사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담은 책. 비정규 교수, 정규직 교수, 대학생, 학부모, 언론인, 변호사 등 모두 32명의 필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담았다.
1977년 유신정권은 교육법을 개정해 강사의 ''교원'' 지위를 빼앗았다. 이른바 ''학원 안정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여러 조치들 중의 하나였고, 그 후로 지금까지 교원 지위를 잃은 강사들이 대학을 떠돌면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무려 600일 동안 천막 농성을 하면서 32년 동안 잃어버리고 있었던 대학 강사의 ''교원'' 지위 회복을 몸으로 외치는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기에, 학위를 따기까지 십 년을 공들이고도 목숨을 끊는 강사들이 나타나는지, 연구비 지원도, 휴게실도 없이, 정규직 교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강의료를 받으면서 강단에 서야 했던 강사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대학 강사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지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관련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보다 빠른 이해를 돕는다.
''교수''와 ''강사''. 그 차별의 시작과 숨겨진 음모가 밝혀진다!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으면서도 32년 전 ''교원''지위를 박탈당해 신분 불안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대학 강사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담은 책. 비정규 교수, 정규직 교수, 대학생, 학부모, 언론인, 변호사 등 모두 32명의 필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담았다.
1977년 유신정권은 교육법을 개정해 강사의 ''교원'' 지위를 빼앗았다. 이른바 ''학원 안정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여러 조치들 중의 하나였고, 그 후로 지금까지 교원 지위를 잃은 강사들이 대학을 떠돌면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무려 600일 동안 천막 농성을 하면서 32년 동안 잃어버리고 있었던 대학 강사의 ''교원'' 지위 회복을 몸으로 외치는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기에, 학위를 따기까지 십 년을 공들이고도 목숨을 끊는 강사들이 나타나는지, 연구비 지원도, 휴게실도 없이, 정규직 교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강의료를 받으면서 강단에 서야 했던 강사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대학 강사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지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관련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보다 빠른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