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디자이닝, 디자이너의 보이지 않는 세계
뒤집어지도록 통쾌하고 눈물나도록 유쾌하게 파헤친다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을 그리라굽쇼?』. 디자인, 디자이너. 얼핏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디자인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수트 차림, 아니면 남보다 튀는 독특한 차림일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풍채 좋은 옆집 아저씨 같다. 그리고 그가 뒤집어지도록 통쾌하고 눈물 나도록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디자인 사무실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는 클라이언트라는 이름으로 터무니없는 디자인을 요구해 오는 상황을 가리켜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에 비유한다. 우스꽝스럽고 조금은 불편한 단어이지만, 그 속에는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디자이너의 애환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처럼 책 제목이 말하듯 그간의 저자의 결과물과 그 작업 배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I♥NY'' 로고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지하철 노선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통해 디자인의 세계를 알아본다. 디자이너라는 사람들이 뭘 하는 사람들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작업물이 세상에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저자의 작업물을 통해 소개한다.
뒤집어지도록 통쾌하고 눈물나도록 유쾌하게 파헤친다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을 그리라굽쇼?』. 디자인, 디자이너. 얼핏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디자인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수트 차림, 아니면 남보다 튀는 독특한 차림일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풍채 좋은 옆집 아저씨 같다. 그리고 그가 뒤집어지도록 통쾌하고 눈물 나도록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디자인 사무실을 경영하고 있는 저자는 클라이언트라는 이름으로 터무니없는 디자인을 요구해 오는 상황을 가리켜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에 비유한다. 우스꽝스럽고 조금은 불편한 단어이지만, 그 속에는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디자이너의 애환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처럼 책 제목이 말하듯 그간의 저자의 결과물과 그 작업 배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I♥NY'' 로고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지하철 노선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통해 디자인의 세계를 알아본다. 디자이너라는 사람들이 뭘 하는 사람들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작업물이 세상에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저자의 작업물을 통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