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죽은 학교의 사회’는 가라!
학교,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7가지 전망

『학교를 칭찬하라』.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문화적으로 자극을 주는 장소이자, 교육을 위한 실험실이 되어야 하며, ''미래의 온실''로 발전해야 한다. 이 책은 삶의 공간으로, 살아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주장하며 교육 본연의 질문을 던진다. 더불어 교육의 세 주체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무기력한 학교와 아이들을 생동하는 존재로 되살리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 정책과 사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진지한 조언도 덧붙인다. 저자가 학생과 교사와 관련한 여러 프로젝트와 뇌 연구에 참여하면서 얻어낸 학문적 근거와 실증적 사례를 토대로, 교육이란 문제를 신경생물학이라는 관점으로 읽어낸다.

배우는 기쁨, 협동, 공존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배우고 가르치는 참의미는 무엇인지, 지식중심 교육 외에 음악과 체육 교육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학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형성, 학교 평가 방식 등 학교와 교실이 당면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상황과 문제, 해결책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