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 생물인가
인간의 진화과정에서부터 존재한 예술을 탐구하다
『미학적 인간 호모 에스테티쿠스』는 예술이란 끊임없이 진화해 온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이라는 ‘진화미학’을 원시부터 문명사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입증한 책이다. 저자는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과 인간이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가를 다양한 이론적ㆍ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밝혀낸다. ‘호모 에스테티쿠스’란 이렇게 미를 추구하는 인간을 명명한 것이다.
오늘날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예술이 선택받은 소수의 전유물이라는 견해 혹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장식물이라는 생각은 예술에 대한 오해를 낳고, 나아가 인간에게 의식주와도 같은 예술을 박탈하고 예술성 발휘를 막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책은 예술은 말하기, 일하기, 사회화, 사랑 같은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처럼 우리가 장려하고 개발해야 할 필연적인 행동이며, 이를 개발하는 인간만이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1장에서는 인간이 예술을 추구하는 이유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2장과 3장에서는 인간의 생물학적 욕구와 특별화하기 욕망을 충족시키는 예술에 대해 알아본다. 4장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예술화했는지를 설명하고 5장에서는 인간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예술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설명하는 ‘감정이입론’을 재고찰하며, 마지막 7장에서는 우리가‘삶을 위한 예술’을 추구해야 하는 당위성을 밝힌다.
▶이 책의 tip!
최초로 다윈의 진화론적 견해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도를 했다. 저자는 진화론의 차원에서 예술의 기원을 찾는 ‘종중심주의’ 관점을 통해 예술은 모든 사람이 인식하고, 장려하고, 개발해야 할 인간의 정상적이고 필연적인 행동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인간의 진화과정에서부터 존재한 예술을 탐구하다
『미학적 인간 호모 에스테티쿠스』는 예술이란 끊임없이 진화해 온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이라는 ‘진화미학’을 원시부터 문명사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입증한 책이다. 저자는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과 인간이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가를 다양한 이론적ㆍ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밝혀낸다. ‘호모 에스테티쿠스’란 이렇게 미를 추구하는 인간을 명명한 것이다.
오늘날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예술이 선택받은 소수의 전유물이라는 견해 혹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장식물이라는 생각은 예술에 대한 오해를 낳고, 나아가 인간에게 의식주와도 같은 예술을 박탈하고 예술성 발휘를 막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책은 예술은 말하기, 일하기, 사회화, 사랑 같은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처럼 우리가 장려하고 개발해야 할 필연적인 행동이며, 이를 개발하는 인간만이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1장에서는 인간이 예술을 추구하는 이유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2장과 3장에서는 인간의 생물학적 욕구와 특별화하기 욕망을 충족시키는 예술에 대해 알아본다. 4장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예술화했는지를 설명하고 5장에서는 인간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살펴본다. 6장에서는 예술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설명하는 ‘감정이입론’을 재고찰하며, 마지막 7장에서는 우리가‘삶을 위한 예술’을 추구해야 하는 당위성을 밝힌다.
▶이 책의 tip!
최초로 다윈의 진화론적 견해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시도를 했다. 저자는 진화론의 차원에서 예술의 기원을 찾는 ‘종중심주의’ 관점을 통해 예술은 모든 사람이 인식하고, 장려하고, 개발해야 할 인간의 정상적이고 필연적인 행동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