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대한민국, 최 변호사의 날카로운 시선을 마주하다!

KBS 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왕상한입니다''의 ''최 변호사의 뉴스 해석''을 새롭게 묶은 책. 저자 최강욱 변호사는 민변 사법위원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를 뒤흔든 이슈와 논쟁들을 통해 법치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고, 시민의식의 성장을 통한 올바른 사회 구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민주공화국에 반하는 집시법 개정, 광고주 불매 운동, 쇠고기 협상 합의문 비공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는 국민보호에 반하는 용산 참사, 이랜드 노조 파업,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3부는 비열한 법치주의를 비판하며 삼성 특검, 대통령 특별사면, 사법부 뇌물 수수 등을 이야기하고, 4부에서는 진화하는 법과 사회를 위해 변화해야 할 전ㆍ의경 제도, 존엄사, 사형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TIP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됐던 논란들을 살펴보고, 현 법의 한계와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개혁의 필요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고취하고 있다. 사건별로 분류되어 있어 관심있는 사건부터 먼저 선택하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