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말 이래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그 근본적인 극복을 위해 궁구해온 저자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회비평서이자 시국론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통일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자세로 나설 때 남북의 ''1단계 통일''은 결코 먼 앞일이 아니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업임을 역설한다.
또한 다국적 민족공동체이자 네트워크로서의 한인공동체 건설에 대한 주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대체한 생명지속적 발전의 제안, 지속불가능한 발전의 유공자로서의 박정희에 대한 평가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다국적 민족공동체이자 네트워크로서의 한인공동체 건설에 대한 주장, 지속가능한 발전을 대체한 생명지속적 발전의 제안, 지속불가능한 발전의 유공자로서의 박정희에 대한 평가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