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딱정벌레, 강아지, 지렁이… 그녀의 환생은 계속된다!
''환생ㆍ윤회사상''을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독일작가, 다비드 사피어 대표작. 성공과 커리어만 쫓던 한 여자의 어처구니없는 죽음과 환생을 통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의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잘 나가는 TV 토크쇼 앵커, 킴 랑에. 그녀는 하늘에서 떨어진 세면대에 맞아 ''첫 번째'' 생을 마감한다. 성공을 위해 동료들을 모함했고 가족은 늘 뒷전이었으며 다른 남자와 바람까지 피웠던 그녀의 ''두 번째'' 삶은 한 마리의 일개미.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모르모트, 송아지, 지렁이, 딱정벌레, 다람쥐 등끊임없이 환생의 사다리를 오르고 내린다.
이 책은 불교의 윤회사상과 환생을 모티브로, 성공과 명성을 쫓으며 사랑과 가족, 우정 등 삶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들을 놓치고 마는 현대인에게 삶의 진정성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인간이 되기 위한 킴 랑에의 환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소설 속 여러가지 발상들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첫째, 역사적인 인물 카사노바를 개미로 등장시켜 주인공과 함께 환생의 길을 걷게 만든다.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카사노바의 시의적절한 유머는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
둘째, 킴 랑에가 환생할 때마다 번번히 등장하는 뚱뚱한 붓다. 그는 자신에게 욕과 저주를 퍼붓는 킴에게 웃으며 이야기한다. 구태의연한 가르침을 설파하지 않으며, 스스로가 해답을 구하게 만드는 중개자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면 그것이 곧 천국이지, 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환생ㆍ윤회사상''을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독일작가, 다비드 사피어 대표작. 성공과 커리어만 쫓던 한 여자의 어처구니없는 죽음과 환생을 통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의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잘 나가는 TV 토크쇼 앵커, 킴 랑에. 그녀는 하늘에서 떨어진 세면대에 맞아 ''첫 번째'' 생을 마감한다. 성공을 위해 동료들을 모함했고 가족은 늘 뒷전이었으며 다른 남자와 바람까지 피웠던 그녀의 ''두 번째'' 삶은 한 마리의 일개미.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모르모트, 송아지, 지렁이, 딱정벌레, 다람쥐 등끊임없이 환생의 사다리를 오르고 내린다.
이 책은 불교의 윤회사상과 환생을 모티브로, 성공과 명성을 쫓으며 사랑과 가족, 우정 등 삶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들을 놓치고 마는 현대인에게 삶의 진정성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인간이 되기 위한 킴 랑에의 환생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소설 속 여러가지 발상들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첫째, 역사적인 인물 카사노바를 개미로 등장시켜 주인공과 함께 환생의 길을 걷게 만든다.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카사노바의 시의적절한 유머는 소설의 재미를 더해준다.
둘째, 킴 랑에가 환생할 때마다 번번히 등장하는 뚱뚱한 붓다. 그는 자신에게 욕과 저주를 퍼붓는 킴에게 웃으며 이야기한다. 구태의연한 가르침을 설파하지 않으며, 스스로가 해답을 구하게 만드는 중개자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면 그것이 곧 천국이지, 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