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머리말]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에서 공부하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기독교 개론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기독교 개론 교재가 중국 학생들에게는 너무 벅차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강의 때마다 조금씩 보오나해 왔지만, 아주 쉬운 교재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일정에 맞추어 급히 마무리해놓고 보니, 세심하지 못하고 여전히 어렵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