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한국의 노동 사회를 함께 읽다!
한국과 독일의 사회학자가 노동사회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승 하이데와 더불어 노사관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수평적 유대 관계 속에서 학문적 교류를 나눈 사회학자, 강수돌이 20년 동안 나눈 학술적 대화의 정수를 모아 엮은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독일과 한국의 노동 사회를 넘나드는 보편성, 경제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먼 나라 석학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즐거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본문은 하이데 교수가 먼저 각 부의 앞부분에서 노동의 세계화(1부)와 노동의 주체성(2부), 노동 사회로부터의 탈출구(3부)에 대한 이론적 서술을 열고 나면 바로 뒤를 이어 제자 강수돌이 한국 사회의 구체적 상황에 이 이론을 녹여 내 보여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책의 끝에는 하이데와 강수돌, 그리고 출판사가 이메일로 주고 받은 이메일이 대화 형식으로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
한국과 독일의 사회학자가 노동사회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승 하이데와 더불어 노사관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수평적 유대 관계 속에서 학문적 교류를 나눈 사회학자, 강수돌이 20년 동안 나눈 학술적 대화의 정수를 모아 엮은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독일과 한국의 노동 사회를 넘나드는 보편성, 경제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먼 나라 석학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즐거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본문은 하이데 교수가 먼저 각 부의 앞부분에서 노동의 세계화(1부)와 노동의 주체성(2부), 노동 사회로부터의 탈출구(3부)에 대한 이론적 서술을 열고 나면 바로 뒤를 이어 제자 강수돌이 한국 사회의 구체적 상황에 이 이론을 녹여 내 보여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책의 끝에는 하이데와 강수돌, 그리고 출판사가 이메일로 주고 받은 이메일이 대화 형식으로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