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여유 있게 100일간의 지중해 여행을 즐긴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서른 둘 그녀의 성장 여행기!
『마음이 자라는 그곳, 지중해』. 구체적인 계획도 지속적인 열망도 없었다. 언젠가 가야지라는 마음만 있었을 뿐. 그렇게 일에 치이고 시간에 쫓겨 일탈에 대한 로망이 점점 사르라져 가고 있던 어느 날, 서른두 살의 그녀가 강한 허기와 함께 잊고 있던 무언가를 떠올렸다. 여행. 그리고 그녀는 지중해로 떠난다.
이 책은 라디오 작가 홍수정의 여행 에세이이다. 그녀의 여행은 잘 짜여진 패키지 여행, 철두철미한 계획 하에 진행된 여행과는 사뭇 달랐다. 발길이 가는 대로, 눈길이 머무는 대로 흘러가듯 그렇게 감정의 움직임을 따라 다음 목적지를 잡았기에 그녀의 여행에는 눈부신 자유로움이 있었다.
그녀의 글과 사진은 시간과 장소가 옮겨 가는 대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글에는 그녀의 마음이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페인에서 남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와 터키를 거쳐 가며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 그리고 나 홀로 여행족들을 위한 팁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서른 둘 그녀의 성장 여행기!
『마음이 자라는 그곳, 지중해』. 구체적인 계획도 지속적인 열망도 없었다. 언젠가 가야지라는 마음만 있었을 뿐. 그렇게 일에 치이고 시간에 쫓겨 일탈에 대한 로망이 점점 사르라져 가고 있던 어느 날, 서른두 살의 그녀가 강한 허기와 함께 잊고 있던 무언가를 떠올렸다. 여행. 그리고 그녀는 지중해로 떠난다.
이 책은 라디오 작가 홍수정의 여행 에세이이다. 그녀의 여행은 잘 짜여진 패키지 여행, 철두철미한 계획 하에 진행된 여행과는 사뭇 달랐다. 발길이 가는 대로, 눈길이 머무는 대로 흘러가듯 그렇게 감정의 움직임을 따라 다음 목적지를 잡았기에 그녀의 여행에는 눈부신 자유로움이 있었다.
그녀의 글과 사진은 시간과 장소가 옮겨 가는 대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글에는 그녀의 마음이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페인에서 남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와 터키를 거쳐 가며 성장하는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추천하는 음악과 함께 그리고 나 홀로 여행족들을 위한 팁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