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006년 전미매거진상 인물보도 부문 수상, 20세기 폭스사 전격 영화화 결정

시각장애인 마이크 메이의 모험과 도전을 담은『기꺼이 길을 잃어라』. 이 책은 [어둠 속의 다이버]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얻은 작가가 시각 장애인 마이크 메이를 취재하여 [에스콰이어]에 기고한 글을 재구성해 엮었다.

《기꺼이 길을 잃어라》는 마이크가 우연히 안과 전문의 굿맨에게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게 되는 수술을 권유받고 어린 시절과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수술을 하고 난 후 겪게 되는 문제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러나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꿈에서만 그리던 세상을 보게 되고 인생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모험을 감행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용기와 인내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에 대하여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