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이상 금서로 묶여 세상에서 잊힌, 인류의 마지막 미래를 담은 경전들을 복원한 『숨겨진 성서』 제1권. AD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오늘날의 성서를 만들기 위해 삭제한 경전들을 복원한 책으로, 1945년 이집트 나그함마디, 1947년 이스라엘 쿰란에서 발굴한 문헌들을 함께 엮었다. 성서만을 통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초대 그리스도교와 유대교의 상황, 그리고 예수 시대 전후의 중요한 시기 등을 재조명하는 데 도움을 제시한다.
이 책에 수록된 경전들은 고대 역사와 문화도 아우르고 있어 종교적 가치는 물론, 역사ㆍ문화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문체,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설화로 구성되어 미학적ㆍ문학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단테의 [신곡],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 고대 바실리카의 모자이크, 중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오랫동안 유럽의 예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제1권인 이 책은 구약 성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고대 지혜 문학의 대표작인 [아히카르 이야기], 창조의 신화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하가다], 순교 문학의 효시로 알려진 [뻬르페투아와 펠리치타스의 순교],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는 [바오로 계시록] 등 설화적 풍부성을 담고 미래를 계시하는 고대 묵시 문학을 담았다.
이 책에 수록된 경전들은 고대 역사와 문화도 아우르고 있어 종교적 가치는 물론, 역사ㆍ문화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문체,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설화로 구성되어 미학적ㆍ문학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단테의 [신곡], 셰익스피어의 [베니스 상인], 고대 바실리카의 모자이크, 중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 오랫동안 유럽의 예술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제1권인 이 책은 구약 성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고대 지혜 문학의 대표작인 [아히카르 이야기], 창조의 신화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보여주는 [하가다], 순교 문학의 효시로 알려진 [뻬르페투아와 펠리치타스의 순교],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는 [바오로 계시록] 등 설화적 풍부성을 담고 미래를 계시하는 고대 묵시 문학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