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전통과 현대의 용광로, 인도는 그 자체로 놀라운 드라마다!
사진과 이야기로 읽는 인도의 역사와 문화

『인도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인도의 모든 것』. 「일리아스」의 몇 십 배에 달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인도. 이루 말할 수 없는 문명을 이루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면서도 통일성을 유지하는 기적의 대륙이다. 그 대륙이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찬란한 문명을 깨우고자 한다. 인구 15억의 거대 문화권, 인도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영국의 대중 역사가이자 BBC 간판 프로듀서 마이클 우드는 40년간 30차례 이상 인도를 방문하고, 본격적인 집필 과정에선 18개월 간 인도에 머물며 인도의 과거와 현재를 취재하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밟았던 원정로, 그리스와 아랍의 무역상이 드나들던 그랜드트렁크로드, 1960년대의 히피 트레일 등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친다.

이렇듯 이 책은 1만년 동안 이어온 정체성과 놀라운 다양성 속에 깃든 생명력을 우리 앞에 소개한다는 점이다. 대영 박물관의 큐레이터, 현지 도서관 사서는 물론 달라이 라마부터 촌락의 장로, 거리의 약재상까지 인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인도의 과거와 현재를 풍성한 이야기로 되살려낸다.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인도 대륙에 살고 있는 인구만 15억 명, 공식 언어만 22개, 소수 언어와 방언은 400개가 넘는 엄청난 대륙, 인도. 이 책은 다양성으로 표현하기에 부족한 나라 인도의 1만년 역사를 탐사하고 인도 문화 구석구석에 감춰진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0여 컷의 풍성한 인도 사진과 함께 인도의 과거와 현재 속으로 탐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