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국수의 신비를 찾아서
이욱정 프로듀서와 함께 떠나는 국수 여행기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시리즈를 책으로 엮은『누들 로드』. 동서양의 문명을 잇는 인류 최대의 창조물 국수의 역사를 추적하는 이 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특별한 이력의 작품이다. 방송이 끝나기도 전 유럽과 아시아의 10개 방송사에 판매되었고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여러 면에서 기존 한국 다큐의 통상적인 문법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 신비한 국수의 탄생과 완성 과정은 어느 한 문화의 독자적인 발명품이 아니라고 한다. 아시아가 중심이 되고 나머지 식문화권의 재료와 레시피와 창의성이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보태지고 결합된 국제 공동제작의 산물이었다. 저자는 국수가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식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뛰어난 적응성, 빨리 조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신속함, 보존과 휴대가 가능한 휴대성, 차별화된 디자인과 식감이 갖는 독특한 감성 때문에 국수는 진화하고 확산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영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되 서사와 전개는 전혀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함께 뛰어난 사진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러티브를 구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저자인 누들로드 제작팀의 이욱정 프로듀서가 들려주는 누들로드 탐험기는 인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흥미진진한 탐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욱정 프로듀서와 함께 떠나는 국수 여행기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시리즈를 책으로 엮은『누들 로드』. 동서양의 문명을 잇는 인류 최대의 창조물 국수의 역사를 추적하는 이 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특별한 이력의 작품이다. 방송이 끝나기도 전 유럽과 아시아의 10개 방송사에 판매되었고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여러 면에서 기존 한국 다큐의 통상적인 문법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이 신비한 국수의 탄생과 완성 과정은 어느 한 문화의 독자적인 발명품이 아니라고 한다. 아시아가 중심이 되고 나머지 식문화권의 재료와 레시피와 창의성이 수천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보태지고 결합된 국제 공동제작의 산물이었다. 저자는 국수가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식탁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뛰어난 적응성, 빨리 조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신속함, 보존과 휴대가 가능한 휴대성, 차별화된 디자인과 식감이 갖는 독특한 감성 때문에 국수는 진화하고 확산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영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되 서사와 전개는 전혀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함께 뛰어난 사진 자료를 수록했다. 또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러티브를 구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저자인 누들로드 제작팀의 이욱정 프로듀서가 들려주는 누들로드 탐험기는 인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흥미진진한 탐험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