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엄마표 친환경 소품,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들자!

5천 원으로 시작하는 유기농 소품 DIY 『바느질 하는 남자 놀아형』. 이 책은 친환경 유기농 원단을 소재로 한 자연주의 소품 66가지를 소개한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화제를 몰고 왔던 ‘놀아형’이,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걱정해 될 수 있도록 천연 소재의 옷을 입히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어머니들에게 직접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소품을 가득 보여준다.

이 책은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부터 깜찍한 소품, 우리 집을 변신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쿠션부터 시작해서 토끼 모양 아기 베개, 아이들이 물고 빨며 가지고 노는 곰인형, 유기농 원피스, 아기 이불 세트 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용품과, 계란판을 활용한 바늘꽂이와 못 입는 티셔츠로 만든 인형, 청바지로 만든 발 매트와 가방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을 보여준다.

또한 브로치와 머플러, 다이어리 커버 등의 패션 소품, 식탁 매트와 컬러 냅킨, 식탁용 러너와 앞치마 등의 주방 소품,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홈 인테리어 소품까지 만들기 쉬우면서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가득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소품들은 많은 재료나 복잡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원단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을 위해 원단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원단 고르는 법, 원단을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요소 등을 꼼꼼히 살피면서 어떤 화학 약품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친환경 원단을 만드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여러 가지 바느질 방법과 재봉틀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등 바느질에 필요한 기본적인 상식을 사진과 그림으로 자세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여 알려준다.

☞이 책의 tip!
사랑하는 아이와 아내가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유기농 원단 소품을 만들게 됐다는 저자는, 이 책에 아이들을 위한 소품과 자연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친환경 소품들의 과정 사진을 직접 찍고 자세하게 설명 했다. 또한 아이를 위한 몇 개의 소품 실물본을 따로 싣고, 바느질 난이도 순서로 작품을 실어 이용성을 높였다.